한국AI스마트체육미래포럼이 오는 9월 23일(화)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전 제21대 대선 이재명 후보 직속 AI강국위원장)과 전제철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후보자가 공동대표를 맡아 이끌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김용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 등 학계와 산업계 주요 인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AI스마트체육미래포럼은 생활체육과 e스포츠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 스마트체육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과 함께, AI 기술을 학교체육·생활체육·스포츠 전반에 접목해 신체와 정신의 동시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공동대표는 “e스포츠 진흥재단 및 박물관 설립은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라며, “부산을 글로벌 최초의 K-스마트체육 수도이자 세계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제철 공동대표는 “부산교대와 산업계의 산학 협력을 통해 국민 e스포츠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해외 수출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로드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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