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 열어…주민 의견 수렴·지역업체 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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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 열어…주민 의견 수렴·지역업체 참여 촉구

경기일보 2025-09-17 11:3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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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시는 최근 안양시청 별관 3층 사랑뜰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를 열어 정비사업 관련 제도 안내와 주민제안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신지윤 팀장이 초빙강사로 나서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관련 지침, 주민제안 절차 및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안양시는 설명회에서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되 관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시는 내년 중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사업의 구체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내 업체와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2026년 사업지구 지정 목표에 맞춰 지난 7일 국토교통부 발표 내용도 준수하면서 주민제안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선도지구는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그 외 구역도 내년 주민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조은호 도시주택국장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함께 관내업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정비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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