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신한은행은 16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한국핸드볼연맹과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2025-2026 시즌부터 2년간 ‘핸드볼 H리그’를 공식 후원하며 리그 명칭은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로 확정됐다. 2023년 리그 출범 당시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였던 신한카드에 이어 신한은행이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 핸드볼 재도약을 위한 안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의미를 가진다.
신한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을 계기로 현장 이벤트, 팬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핸드볼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또한 스포츠 후원 활동으로 고객과 지역사회 연결을 더욱 넓혀 나가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오랜 전통을 가진 핸드볼이 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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