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KEL)’ 이터널 리턴 종목 결선 1일차가 오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게임 e스포츠 서울(GES 2025)’과 함께 열린다.
제공=KEL
앞서 6일과 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본선 8주차 ‘슈퍼위크 경남’ 현장에는 1,600여 명의 관객이 몰리며 흥행을 입증했다. 본선 누적 상금 순위 집계 결과 ▲FN 세종(720만 원) ▲대구 수성 가디언즈(590만 원) ▲제천 팔랑크스(510만 원) ▲올 웨이즈 인천(490만 원)이 결선 2일차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결선 2일차는 오는 10월 11일 대전에서 열린다.
이번 1일차 결선에는 본선 누적 상금 5위부터 12위를 기록한 ▲대전 오토암즈 ▲성남 락스 ▲CNJ 이스포츠 ▲경기 이네이트 ▲부산 BeSPA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뉴 라이즈 강원 ▲광주 슬래셔가 출전한다.
경기는 DDP 아트홀 2관에서 펼쳐지며, 현장에서는 팬 사인회와 뷰잉 파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뷰잉 파티는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치어풀 인증과 온라인 생존팀 예측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경기는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중계는 천시아 캐스터와 농루트, 김인영 해설이 맡으며, 현장 인터뷰는 신일 캐스터가 진행한다.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KEL’은 올해 출범한 지역 기반 이스포츠 리그로, 지역 선수 발굴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광주·경남·대전 등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크래프톤·님블뉴런·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이터널 리턴 종목 총상금은 5천만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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