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남동근린공원 지하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국·시비 258억원을 들여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동산단 내 공영주차장 규모가 기존 261면에서 640면으로 늘어나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 공단인 남동산단은 수도권의 이전 대상 중소기업에 공장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1985년∼1997년 조성됐고 현재 8천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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