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셔 CFK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퍼블리싱 타이틀 3종을 출품한다고 17일 밝혔다.
제공=CFK
출품작은 ‘라핀’,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 ‘캣걸 서바이버’ 3종으로, 현장 관람객은 시연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에게는 각 작품별로 한정 굿즈도 제공된다.
‘라핀’은 국내 인디 개발사 스튜디오 두달이 제작한 2D 플랫포머로, 귀여운 토끼 탐험대가 새로운 터전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다. 전투 대신 점프와 벽 차기 등 경쾌한 액션에 집중했으며, 다섯 토끼 친구들과의 스토리와 수집 요소가 특징이다. 닌텐도 스위치판은 오는 10월 9일 발매된다.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은 맷돌 게임즈가 개발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끝나지 않는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제공한다. 닌텐도 스위치판은 12월 4일 출시 예정이다.
‘캣걸 서바이버’는 미니멈 스튜디오가 개발한 슈팅 액션 게임으로, 40종 이상의 스킬과 장비 조합,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전투를 지원한다. 스토리 모드 외에도 ‘모험 모드’, ‘무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으며,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CFK는 이번 전시에서 각 타이틀의 신규 빌드를 공개하고,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굿즈를 마련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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