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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는 영원무역이 자체 생산한 원단을 3D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븐 14종과 니트 9종 등 총 23종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평면 도식이 아닌, 실물을 보는 듯한 질감과 구조적 형태를 구현했다.
영원무역은 매년 디자인팀과 섬유사업본부가 협업해 3D 컬렉션을 제작·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영원무역의 3D 컬렉션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원무역은 향후에도 혁신적인 디자인 방식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이번 3D 디자인 쇼케이스는 단순히 새로운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는 차원을 넘어, K패션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산업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영원무역은 기업의 성과를 넘어 사회와 산업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책임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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