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KB금융은 지난 11일 KBS 별관에서 열린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에서 기린컴퍼니에 ‘로컬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시상식으로 오디션으로 최종 선발된 60개사가 참여했다.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협찬사로 함께해 소상공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수상 기업인 기린컴퍼니는 충남 서산의 감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수산물 브랜드 ‘바다숲’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 해조류 브랜드를 넘어 지역 생태계 보전, 한국 식재료 글로벌 가치 확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는 “이 상은 서산 어민과 지역 파트너 등 공동체와 함께 일군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을 살리고 더 많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에 참여한 박영준 KB금융지주 전무는 “로컬브랜드의 치열한 도전과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KB금융은 포용적 금융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의 라이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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