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은행이 2025-2026 시즌부터 2년간 K핸드볼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국내 핸드볼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한은행은 한국핸드볼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 리그 명칭을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로 확정했다. 이번 후원은 신한카드의 뒤를 이어 핸드볼 리그를 지원하며, 한국 핸드볼의 재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십을 통해 현장 이벤트와 팬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핸드볼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후원 활동을 더욱 넓히고, 고객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핸드볼이 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핸드볼협회와 함께 '핸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유소년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신한은행은 핸드볼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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