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레일바이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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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레일바이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재탄생

오토레이싱 2025-09-17 10:0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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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유정레일바이크가 ‘열린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유정레일바이크.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유정레일바이크.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유정레일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동행바이크’와 리프트 휠체어 전용 좌석을 갖춘 ‘낭만열차’를 도입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로 탄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6일, 김유정레일바이크 야외무대에서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관광’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춘천 열린관광지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인 여행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선정된 춘천시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김유정레일바이크’를 포함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다.

김유정레일바이크는 국내 최대, 최장의 레일바이크로 70여 년간 달리던 경춘선 열차가 사라진 곳에 자리 잡았다. 동행바이크와 낭만열차뿐만 아니라 점자가 함께 표기된 관광안내서, 촉지·음성 종합관광안내판, 음성유도기, 장애인 화장실과 주차장, 무장애 보행로 등을 정비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대체소통수단 (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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