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댄싱카니발, 공연·공간·댄스 융합한 문화콘텐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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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댄싱카니발, 공연·공간·댄스 융합한 문화콘텐츠 변화

연합뉴스 2025-09-17 09:4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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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댄싱공연장 일대 '춤의 테마파크' 연출

2025 원주 댄싱카니발 공간 안내도 2025 원주 댄싱카니발 공간 안내도

[원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문화재단 오는 26∼28일 댄싱공연장 일대에서 2025 원주 댄싱카니발을 개최한다.

원주 댄싱카니발은 단순한 문화관광 행사에서 벗어나 공연, 공간, 댄스가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댄싱 카니발은 ▲ 댄싱카니발 스타디움(메인공연장) ▲ 뮤직 스파크 프린지(프린지 페스티벌) ▲ 댄싱 스트리트(스트릿 댄스 프로그램존) ▲ 조선 핫플(전통 프로그램존) ▲ 포레스트엘리(휴식 및 포토스팟)로 공간을 조성해 댄싱 공연장 전체를 춤의 테마파크처럼 꾸민다.

메인 게이트를 지나자마자 바로 만나게 되는 댄싱 스트리트 구역은 작년 댄싱 카니발에서 주목받았던 랜덤플레이존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관객들이 메인 게이트를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게 배치해 축제의 몰입감을 높이고, 관객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조선 핫플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한 K-전통의 인기와 맞물려 원주 문화유산과 우리 전통의 춤을 활용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한다.

2024 원주 댄싱카니발 2024 원주 댄싱카니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개막식의 내빈 입장 연출에도 전통춤의 요소를 접목해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등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 스파크 프린지에는 어쿠스틱,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의 아티스트와 단체들에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두근두근 스테이지는 소규모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인형극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댄싱 카니발 스타디움에는 댄싱 카니발의 주인공인 메인 경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초청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펼쳐진다.

초청공연에는 청하, 김태우, 넉살, 제이블랙, 위댐보이즈, 이소정 등이 참여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 댄싱카니발이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 원주 댄싱카니발 2024 원주 댄싱카니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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