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4:3 우리금융캐피탈,
‘맏형’ 레펀스 5세트에 사파타 제압
팀리그 최초 세트 200승 달성
SK렌터카는 1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3라운드 3일차 경기서 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8;11, 5:9, 15:1, 9:5, 11:3, 5:9, 11:7)으로 제압했다.
에스와이, 하이원, 웰컴저축은행 승리
이날 경기에서 레펀스는 5세트(남자단식)에서 사파타를 11:3으로 제치고 PBA 팀리그 최초 세트 200승 기록을 세웠다.
하림도 이날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3(11:9, 9:0, 4:15, 4:9, 11:5, 8:9, 11:2)으로 물리치는 과정에서 한 팀이 한 경기에서 두 차례 퍼펙트큐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박정현이 2세트(여자복식) 1이닝에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9:0(1이닝)으로 승리했고, 쩐득민도 7세트 1이닝 공격에서 퍼펙트큐를 치며 11:2(1이닝)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하이원이 크라운해태를 4:3(11:7, 4:9, 15:12, 2:9, 11:3, 5:9, 11:5), 에스와이가 휴온스를 4:3(8:11, 9:1, 6:15, 8:9, 11:9, 9:7, 11:1), 웰컴저축은행이 하나카드를 4:3(10:11, 9:3, 15:5, 5:9, 11:8, 5:9, 11:7)으로 물리쳤다. 공교롭게도 이날 치러진 5경기 모두 치열한 접전끝에 풀세트로 치러졌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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