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9단들만 알고 있는 꿀팁..' 쉽게 물러지고 상하는 마늘, 무려 1년 이상 신선도 유지할 수 있는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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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들만 알고 있는 꿀팁..' 쉽게 물러지고 상하는 마늘, 무려 1년 이상 신선도 유지할 수 있는 보관 방법

뉴스클립 2025-09-17 09:3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마늘)
ⓒ게티이미지뱅크(마늘)

마늘을 최대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마늘은 향과 맛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와 혈액 순환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능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잘못 보관하면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피어 버리기 쉽다. 최근 농가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마늘을 최대 1년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공유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마늘, 앞으로 '이렇게' 보관하세요

ⓒ게티이미지뱅크(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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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보관법은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다. 햇볕을 직접 쬐지 않게 하고, 망이나 바구니에 담아 공기가 순환되도록 하면 통마늘 상태로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냉장 보관은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적합하지 않지만, 냉동 보관은 장기 보존에 효과적이다.

껍질을 벗겨 잘게 다진 뒤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두면 1년 이상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동 후에는 식감이 다소 무르기 때문에 주로 조리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기름 절임 방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껍질을 벗긴 마늘을 올리브유나 식용유에 담아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고기 요리나 볶음 요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단, 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장기간 보관 시에는 반드시 냉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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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나 설탕을 활용할 수도 있다. 밀폐용기 바닥에 굵은 소금이나 설탕을 0.5~1cm 정도 깔고 그 위에 키친타월을 깐 뒤, 마늘을 올려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소금이나 설탕이 수분을 흡수해, 마늘이 물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농가에서는 전통적으로 마늘을 줄기째 엮어 그늘에 매달아 건조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때 공기 순환이 원활하면 1년 가까이 보관이 가능하며, 실제로 일부 농촌에서는 이 방식으로 자급자족을 이어오고 있다.

"마늘 보관, 건조와 밀폐가 핵심"

ⓒ게티이미지뱅크(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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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마늘은 습기에 취약하므로, 건조와 밀폐가 핵심이다"라며 "가정에서는 사용 목적에 따라 통째 보관, 냉동 보관, 기름 절임 등을 병행하면 1년 이상 신선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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