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사플페 2025'서 가을감성 헤드라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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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사플페 2025'서 가을감성 헤드라이닝

뉴스컬처 2025-09-17 09:2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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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사진=앤드류컴퍼니, 사플페 2025
어반자카파. 사진=앤드류컴퍼니, 사플페 2025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보컬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이른 가을 인천에서의 음악축제를 감성으로 채웠다. 

17일 앤드류컴퍼니 측은 어반자카파가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 출연, 음악팬들과 함께 만났다고 전했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공연성지'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리는 대형 음악페스티벌로, 다양한 매력의 뮤지션 향연과 함께 4만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화제를 모았다. 

어반자카파. 사진=앤드류컴퍼니, 사플페 2025
어반자카파. 사진=앤드류컴퍼니, 사플페 2025

어반자카파는 주요 스테이지인 '사운드 브리즈'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이들은 ‘Beautiful Day’, ‘그대 고운 내 사랑’, ‘Just The Two Of Us’, ‘Just A Feeling’ 등 리듬감 있는 곡들을 시작으로 ‘서울 밤’, ‘목요일 밤’, ‘Get’ 등 힙한 느낌의 무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등 특유의 감성호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러한 무대호흡은 밴드멤버인 기타리스트 한현창의 생일축하 이벤트 등 관객들과의 즉석소통을 더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어반자카파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무대와 함께 생동감 있는 감성 보컬그룹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어반자카파. 사진=앤드류컴퍼니, 사플페 2025
어반자카파. 사진=앤드류컴퍼니, 사플페 2025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어반자카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감성 보컬그룹으로 브리즈 스테이지를 꽉 채운 수많은 관객들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어반자카파의 공연무대와 함께 어울어져 음악으로 소통을 주고 받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또 어반자카파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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