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와 형지글로벌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친환경 경영 강화에 나선다.
형지엘리트와 형지글로벌은 17일, 대한민국 첫 여성 법무부 장관이자 ESG 전문가인 강금실 전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 전 장관은 기후, 인권,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경기도 기후대사로 활동하는 등 기후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강 전 장관은 패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형지의 친환경 경영 노력에 공감하며 고문 합류를 결정했다. 형지글로벌은 강 전 장관의 국제적 네트워크와 통찰력을 활용해 까스텔바작 브랜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까스텔바작은 형지가 2016년 인수한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다.
또한 형지엘리트와 형지글로벌은 겐트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절감 친환경섬유 공동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최준호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대표이사는 "강금실 전 장관은 법조인, 행정가, 인권·환경 전문가로서 폭넓은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분"이라며 "형지가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 확장과 ESG 경영 실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형지는 강금실 전 장관 영입을 계기로 그룹 및 계열사 차원의 친환경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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