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거리 운행 전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공기압 ▲등화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도 무료로 보충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2~24일 ▲현대차 ‘마이현대’와 ’현대인증중고차' ▲기아 ‘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 사 통합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귀향길 안전과 편안한 운전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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