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앱 배너광고, 참여형 이벤트…병원 건물 내 모니터 홍보도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감독원은 대출·취업알선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가 늘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토스·PAYCO 등 금융거래 앱 배너광고 ▲참여형 퀴즈 이벤트 ▲버스 대형 LED 전광판 홍보 등을 한다.
의료기관 방문 환자의 보험사기 가담을 예방하기 위해 병·의원 입점 건물 내 모니터를 활용한 영상 홍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협업해 보험사기 예방 대국민 집중 홍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보험사기에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 협회, 보험회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했다.
또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감원이나 보험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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