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카마빙가 출격 임박→레알, 부상자 복귀로 전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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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카마빙가 출격 임박→레알, 부상자 복귀로 전력 UP

인터풋볼 2025-09-16 22: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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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드 벨링엄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 ‘원풋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의 보도를 인용해 “올 시즌 마르세유와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르는 레알 마드리드는 한층 전력이 강화됐다. 벨링엄과 카마빙가 모두 복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링엄은 원래 10월 중순쯤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7월 어깨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복귀로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약 2주간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최근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했던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즉시 선발로 뛸 가능성은 낮지만, 벨링엄은 마드리드 더비 일정에 복귀 시점을 맞출 전망이다. 오래된 역사와 상징성을 가진 경기를 복귀 무대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알론소 감독은 “10월 이전에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빠른 복귀 소식에 팬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벨링엄은 말이 필요 없는 레알 중원의 핵심이다. 2023년 팀에 합류하자마자 42경기 23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도 57경기 15골 14도움을 올리며 발롱도르 3위를 수상하는 등 월드클래스 활약을 이어갔다. 그가 함께한 2년간 레알은 ‘빅 이어’를 포함해 5차례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카마빙가도 오랜 공백 끝에 돌아온다. 지난 4월 힘줄 파열로 4개월 넘게 재활했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복귀를 시도하다가 다시 부상을 입었다. 이후 훈련 중 발목 부상까지 겹치면서 회복 기간이 더 길어졌지만 꾸준한 재활 끝에 마침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카마빙가는 뛰어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탈압박에 강점을 지녔다. 여기에 수비력과 태클도 수준급이라 레프트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드리블과 연계능력도 준수해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벨링엄과 카마빙가의 복귀로 레알의 중원은 한층 두터워졌고, 알론소 감독의 전술 운용에도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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