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심판원, '2차 가해' 최강욱에 당원 자격정지 1년 징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與 윤리심판원, '2차 가해' 최강욱에 당원 자격정지 1년 징계

모두서치 2025-09-16 22:51:2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진 최강욱 전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1년 징계 처분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최 전 원장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1년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한동수 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 전 원장이) 당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당의 윤리 규범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윤리심판원에서 신중하게 심의한 결과 중징계에 해당하는 당원 자격정지 1년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고 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에서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을 놓고 "조국혁신당에서 성비위가 어떻든 정확하게 사실 관계를 아는 분이 몇 분이나 될까", "좋아하는 누가 하는 말이 맞는 것 같다는 것은 자기 생각이 아니라 개돼지의 생각"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차 가해 논란이 일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4일 당 윤리감찰단에 최 전 원장에 대한 진상 조사를 긴급 지시했고, 이후 최 전 원장은 "저로 인해 많은 부담과 상처를 느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당 교육연수원장직에서 물러났다.
,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