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랠리를 제패한 ‘다이나프로 R213’, 모터스포츠 기술의 정점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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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랠리를 제패한 ‘다이나프로 R213’, 모터스포츠 기술의 정점에 오르다

센머니 2025-09-16 20:4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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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센머니=현요셉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025 시즌의 11라운드, '칠레 랠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칠레 콘셉시온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숲길과 해안을 경유하는 총 306.76km의 코스를 포함한 16개 스페셜 스테이지(SS)로 구성되었다.

칠레 랠리는 남반구 봄철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극한의 주행 환경을 조성했다. 건조한 날씨에는 흙먼지가 시야를 가리며,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인해 노면이 진흙으로 변하는 등 드라이버들에게 도전 과제를 부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한국타이어의 '다이나프로 R213'은 뛰어난 내마모성, 접지력, 조향 응답성을 발휘해 드라이버의 주행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다이나프로 R213’은 고강도 케이싱 구조와 정밀한 패턴 설계를 통해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비포장 도로에서 발생하는 충격도 효과적으로 흡수해 드라이버가 일관된 리듬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기술력을 입증하며 극한의 레이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경기 결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파라과이 랠리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지에는 팀 동료 엘핀 에반스를 2점 차로 앞서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오는 10월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중부 유럽 랠리'에서는 시즌 챔피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의 다이나프로 R213은 이러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여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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