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문대 가을 축제, 아티스트 공연부터 예능 패러디까지 ‘볼거리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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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문대 가을 축제, 아티스트 공연부터 예능 패러디까지 ‘볼거리 한가득’

한국대학신문 2025-09-16 18:2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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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전국 전문대학교 캠퍼스가 가을 축제로 들썩인다. 9월 말부터 10월까지 각 대학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행사부터 유명 아티스트 초청 공연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이번 편에서는 9월 열리는 전문대학의 축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공연 라인업을 한눈에 정리했다.

■ “가면을 벗어주세요”… 유명 예능 패러디와 화려한 라인업 주목 = 가톨릭상지대학교는 9월 24~25일 양일간 제54회 밤저골 대동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에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존과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복면가왕 가요제가 열린다. 둘째날에는 태권도 격파 공연과 불꽃쇼가 이어진다. 아티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첫날은 추화정,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무대를 채우고, 둘째 날에는 볼빨간사춘기, 도미노보이즈, 할리퀸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명지전문대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한빛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인연 매칭 프로그램인 ‘한빛 시그널’과 밴드부 공연, 에이핑크·에일리·우디 고차일드·10CM·호미들 등 유명 아티스트 무대가 준비돼 있다. 같은 기간 서일대학교도 용마 대동제를 개최하고,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SHOW ME THE SEOIL’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일대 축제는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9월 25일에는 최예나와 로이킴, 9월 26일에는 트리플에스와 키드밀리 공연이 예정돼 있어 재학생들의 뜨거운 환호가 기대된다.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 가족오락관부터 시민가요제까지 풍성하게 = 대원대학교는 9월 25일 신월축전을 연다. 이날 축제에서는 복면가왕 가요제와 닐로·청하 등 아티스트 초청 공연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제천시 성폭력상담소와 청년센터는 각각 부스를 운영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충북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중독 상담과 체험 부스를 열어 눈길을 끈다. 거제대학교는 같은 날 지역민과 함께하는 낭만별밤축제를 개최한다. 별밤가요제, 가족 오락관, 무알콜 맥주 빨리 마시기, O/X 퀴즈와 학과 관련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스테이씨와 먼데이키즈 등 아티스트 공연도 무대를 장식한다. 오산대학교는 9월 25~26일 양일간 해울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오산대 재학생과 지역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콘테스트와 해울가요제가 열린다. 댄스 콘테스트 1등 상금은 50만 원(1팀), 2등 30만 원(2팀), 3등 20만 원(3팀)이다. 해울가요제 상금도 동일하다. 대학생부터 중·고생까지 참여 연령층이 다양해, 축제 당일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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