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3일과 11월 25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명사특강은 '내일을 바꾸는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과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23일 열리는 첫 번째 특강은 전(前)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인 문형배 재판관이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 재판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서 선고 요지를 낭독해 주목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법의 정신에 입각한 청렴에 대한 그의 소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5일 두 번째 특강에서는 건축가 유현준이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유 건축가는 tvN '알쓸신잡2'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공간과 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도시와 공간의 진화 과정을 되짚어보고, 공간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강연 전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4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명사특강은 구민들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각 분야 최고 권위자분들을 어렵게 모셨다"며 "이번 강연이 구민들에게 지식과 통찰, 나아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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