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이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는 '임창정♥서하얀 리마인드 화보 앞으로도 함께 걸을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를 찾아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에 나섰다.
서하얀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임창정은 캐주얼한 슈트 차림으로 아내 곁을 든든히 지켰다.
결혼 9년 차에 접어든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으며, 임창정의 전처 소생 세 아들을 포함해 다섯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부부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창정은 2023년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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