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를 네이버 ‘애드부스트(ADVoost) 쇼핑’과 연동한다.
‘애드부스트’는 네이버가 지난해 공개한 AI 기술 솔루션 브랜드로, AI를 활용해 정밀한 타깃 설정부터 광고 소재 생성과 운영 자동화까지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AI로 쇼핑 광고 캠페인 효율을 높이고 운영 부담은 낮춰주는 ‘애드부스트 쇼핑’을 오픈 베타로 공개했다.
이번 연동으로 ‘에어브릿지’는 ‘애드부스트 쇼핑’ 캠페인과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의 실시간 성과 측정 및 분석을 지원한다. 광고주는 ‘에어브릿지’에서 제공하는 캠페인별 추적 URL을 네이버 대시보드에 입력해 연동할 수 있다.
‘에어브릿지’는 이번 ‘애드부스트 쇼핑’ 연동을 비롯해 블라인드, 토스애즈, 에브리타임, 하이브 플랫폼 등 주요 국내 마케팅 채널과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더욱 정밀 측정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고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이번 네이버 ‘애드부스트 쇼핑’ 연동을 통해 ‘에어브릿지’ 고객들은 네이버 광고를 한층 더 손쉽게 연동하고 폭넓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 ‘에어브릿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매체 연동성을 기반으로 마케터들이 더욱 정교한 전략을 수립하고 캠페인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브릿지’는 아시아에 기반을 둔 유일한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로, AI를 기반으로 한 성과 예측,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생성 및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이다. 200개 이상의 지표를 통해 마케팅 효율을 분석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글로벌 광고 채널의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표준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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