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명예의전당 부산 기장군서 착공…내년 12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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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명예의전당 부산 기장군서 착공…내년 12월 준공 목표

코리아이글뉴스 2025-09-16 17:2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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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박물관 위치도  (제공=부산시)
한국야구박물관 위치도  (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일 오후 2시 기장군 야구 테마파크 내 사업 부지(일광읍 청광리 산 3)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건립 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시의원 ▲군의원 ▲야구계 인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11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진한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으며, 시와 기장군의 공동 유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2026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보유한 4만 9천여 점의 야구 유물을 활용해 연면적 2천998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국야구박물관 투시도 (제공=부산시)
한국야구박물관 투시도 (제공=부산시)

▲1층 ‘전시장’은 한국 야구의 탄생과 성장,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의 발자취를 주제별로 소개하고 ▲2층 ‘명예의전당’은 헌액자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아트를 통해 경기 명장면과 기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3층은 ‘수장고’와 ‘사무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은 한국 야구 120년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이곳을 한국 야구의 역사와 영광의 상징이자, '야구도시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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