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가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종합한 ‘파트너 성장 리포트’를 파트너플레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파트너플레이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파트너들이 교육과 콘텐츠를 통해 성장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리포트와 소통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파트너 전용 공간이다. 올해 7월 중순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공간 오픈 등의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 공급자인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해 온 교육, 서비스 품질 관리, 콘텐츠, 상생 및 지원 활동 등이 담겼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매년 성장 리포트를 발표해 파트너들과의 모빌리티 서비스 동반 성장 여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파트너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총 3800여명의 파트너들에게 3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 높은 고객 평점과 평가 등을 받은 택시기사 100인을 선정한 ‘카카오 T 브랜드 택시 마스터 어워즈’를 시작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택시, 대리, T 펫 기사 등에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파트너들을 격려 중이다.
한편 택시, 대리, 퀵 등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는 파트너들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자체 진행 중인 입문 교육도 올해 상반기 처음 누적 수료 인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처음 대리운전업을 시작한 파트너가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는 사연, 카카오 T 벤티 기사로 처음 직종을 변경해 많은 걱정을 했으나 입문 교육 수료 후 자신감을 얻었다는 사연 등의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0%에 달했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은 무려 97%의 수강생이 교육구성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실제 업무현장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파트너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올해는 특히 ‘제2의 인생은 트럭 위에서’, ‘노후 대책으로 택시기사를 선택한 이유’ 등 은퇴와 부업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안전운행 가이드, 파트너를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의 정보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보였다.
이밖에도 ▲택시기사 의료비 안심 지원 사업 ▲퀵 배송 적재물 책임 보험료 지원 ▲브랜드택시 기사 안심보험 적용 ▲전화콜 대리 건당 보험 지원 등의 지원 사업도 소개됐다. .
이수연 카카오모빌리티 CEM실 실장은 “파트너들은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의 핵심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역량 강화와 복리후생 향상에 기여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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