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주승이 베트남 형수님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6일 SBS '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이주승과 베트남에서 온 형수님의 이야기를 예고편으로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작년 말 형을 위해 열심히 결혼식장을 돌아다니는 이주승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주승이 열심히 발품을 팔며 돌아다닌 결혼식장에서 형의 결혼식이 무사히 막을 내리며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는다.
결혼식 후 본가에 모인 가족은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화목한 모습을 연출한다. 이주승은 "가족이 많아지는 것은 되게 화목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 가족으로 합류한 베트남 형수를 반긴다.
결혼식 이후, 이주승은 어머니, 형수님과 함께 한국 민속촌에 방문하며 가족 데이트를 떠난다. 팔짱을 끼며 걷는 어머니와 형수님의 모습이 화면에 담기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주승은 세 가족의 데이트를 주도하며 형수님의 전용 포토그래퍼까지 자처한다. 어색한지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카메라 앞에서 돌변하며 마치 '프로 모델' 같은 모습을 뽐낸다.
다리를 쭉 뻗고, 허리를 굽히며 열과 성을 다해 사진을 찍은 이주승의 사진 솜씨에 형수님 역시 "너무 예뻐요. 너무 잘 찍어요"라고 반응하며 기뻐한다.
낯을 가리던 형수님이 보여 주는 신난 모습에 종일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던 이주승은 결국 "500장에서 1000장 정도 찍은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지쳐 쓰러져 모든 사람들 폭소하게 만든다.
행복한 형의 결혼식과 비하인드, '주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한 베트남 형수님의 파격 변신 사진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 공식 인스타그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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