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고양서 3일간 열린다…우수 제품·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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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고양서 3일간 열린다…우수 제품·기술 한자리에

경기일보 2025-09-16 17:1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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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제공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17~1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박람회가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38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재난관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국내 재난안전산업 현황과 우수 제품·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AI·로봇·드론·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재난관리 제품과 기술을 가진 94개 기업과 기관 196개가 ‘첨단재난대응기술존’ 부스를 구성했다. 또 화재, 침수, 지진, 산사태, 생활안전, 보안·치안, 교통·해양, 산업안전 8개 분야의 제품·기술이 일반산업관에 전시된다.

 

제품·기술 전시 외에도 국내외 구매 상담회, 각종 콘퍼런스, 안전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 95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코트라(KOTRA)와 협업,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41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중견기업의 담당자가 참여하는 ‘안전 제품·기술 수요처 상담회’를 운영해 기업과 다양한 수요처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에는 제1전시장 내 회의실 등에서 59개의 재난안전 콘퍼런스·세미나가 열린다. 도는 공공분야와 산업계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업무 담당자 간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교통·재난·생활·산업·수상·항공안전 등 33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1번 홀에서 운영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실질적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의 발전과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과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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