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쏟아지는 바위 협곡 한가운데, 시드니 스위니가 강렬한 시선을 끌었다. 거친 질감의 사막 풍경 속에서 그녀가 선택한 패션은 자유로운 로데오 무드를 그대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터키석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간 카우보이 햇이다. 자연스럽게 늘어진 헤어와 어우러지며, 와일드한 분위기 속에서도 세련된 감각을 완성했다. 빛을 은은하게 받아내는 밀짚 소재는 여름 감성을 극대화한다.
상의는 시스루 화이트 셔츠로 선택해 가볍게 걸친 듯 연출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얇은 원단은 피부와 맞닿아 투명한 질감을 살리며, 자유분방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만든다. 셔츠 안으로 살짝 비치는 골드 톤의 브라렛은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한다.
하의 대신 비키니 보텀을 매치해 하체 라인을 드러낸 스타일은 자신감 넘치는 실루엣을 보여준다. 자연스럽게 드러난 각선미와 햇빛에 반사되는 건강한 피부 톤이 어우러져 트렌디한 ‘바디 포지티브’ 룩을 구현했다.
패션 포인트는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카우보이 햇으로 완성한 보헤미안 감성.
2. 시스루 셔츠와 골드 브라렛이 만들어낸 레이어드 매력.
3. 미니멀한 하의 스타일링으로 강조된 각선미와 자유로운 무드.
이 룩은 휴양지나 페스티벌 스타일링에 응용하기 좋다. 시스루 셔츠 대신 크롭 셔츠를 선택하면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카우보이 햇은 플로피햇이나 볼캡으로 바꿔도 감각적인 포인트가 된다. 또, 골드 톤 브라렛은 메탈릭 브라탑으로 대체하면 파티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시드니 스위니는 최근 다양한 패션 매거진과 브랜드 캠페인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스타일은 사막에서도 도시에서도 변함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시즌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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