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기업들의 골프 운영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접대와 내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원하는 일정에 골프장 예약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졌다. 따라서 실제 일정에 맞춘 기업 부킹 편의성과 투명한 운영 효율성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 주요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신멤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신멤버스는 특정 골프장 회원권에 의존하지 않고, 전국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예약을 지원한다. 기업은 성수기에도 필요한 날짜에 맞춰 다양한 대체 골프장을 확인할 수 있어 접대와 내부 행사 일정 조율이 한층 수월해졌으며 기업 부킹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최근 시장에서는 유사 회원권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정식 골프장 회원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회원권처럼 판매·홍보되는 유사 회원권으로 인해 계약 해지 시 환불이 어렵거나, 약속된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 등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일부 기업은 이러한 피해로 인해 접대 일정이 무산되거나 예산 손실을 겪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업과 개인이 골프 관련 서비스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정식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고, 계약 조건을 꼼꼼히 검토해야 유사 회원권 피해 사례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신멤버스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한 서비스 구조와 명확한 비용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예약과 정산 과정을 시스템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기업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불법적인 유사 회원권으로 인한 피해 우려를 줄이는 안전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멤버스는 앞으로도 기업 부킹 패키지와 제휴 프로그램을 확대해 단순한 골프장 예약을 넘어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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