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송태경 대외부총장이 본교에 '학생창의연구관 건립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이날(16일) 오후 1시30분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송 대외부총장과 심종혁 총장, 전성률 교학부총장,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이상근 대외교류처장이 참석했다.
현재 서강대 체육관 자리에 건립될 예정인 학생창의연구관은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초지능, 초연결, 초융합의 산업 대전환시대를 이끌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부생 전용 첨단시설이다.
송 대외부총장은 "학생창의연구관은 도전적인 '비교과활동 중심의 능동적 학습(active learning)' 전용 시설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교육 혁신의 중심이자 미래 선도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에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송 대외부총장은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 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23년 2월 대외부총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서강대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