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 산하 수원지역세무사회 회장에 서범석 세무사(46·세무법인 해원)가 임명됐다.
지난 7월15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 총회를 거쳐 선임된 서범석 신임 회장은 1979년생으로, 중부지방세무사회 업무이사 등을 거쳤다.
서 회장은 “국민의 납세 의무는 공정해야 하므로 불법이나 탈법은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무자격자들의 불법 세무 대리나 플랫폼 사업 등을 금지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수원지역세무사회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세무 역량이 후배들에게 잘 이전되도록 지원하는 등 회원 간의 단합 도모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수원지역세무사회를 포함해 경기도 동·남부, 강원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2천800여 명의 세무사로 구성된 조세전문가단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