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4년간 1인 기획사 불법 운영 논란..."바뀐 규정 몰랐다" 해명에도 싸늘한 반응 (+소속사, 나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성시경, 14년간 1인 기획사 불법 운영 논란..."바뀐 규정 몰랐다" 해명에도 싸늘한 반응 (+소속사, 나이)

살구뉴스 2025-09-16 16:19:18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성시경이 오랜 기간 1인 기획사에 몸 담으며 관련 법령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시경 측은 뒤늦게 이를 인지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성시경, 14년간 1인 기획사 불법 운영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성시경의 1인 연예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16일 확인됐습니다

이 소속사에는 성시경의 친누나 성모씨가 대표이사로 있습니다. 오로지 성시경만이 소속된 ‘성시경 기획사’입니다.

성시경은 과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친누나가 대표로 있는 에스케이재원으로 옮겨 현재까지 활동 중입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및 연예기획사 또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 활동해야 합니다. 이는 필수적 요건으로 위반할 시 형사 처벌을 포함한 법적 제재를 받습니다. 

이를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행위 자체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 미등록 상태 적발 시 영업정지 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시경 "바뀐 규정 몰랐다" 해명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성시경의 경우 친누나 성모씨가 2011년 2월 설립한 뒤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아 불법 운영 요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제도는 2014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됐고 시행령·시행 규칙도 발효돼 등록 절차가 가동됐습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의 경우 각 지자체에 신청을 하고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또 매년 법정 교육을 수료 받아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유지됩니다. 

익명을 요구한 연예기획사 대표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과정이 어렵지는 않다”면서도 “등록을 차일피일 미루는 연예기획사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관계자는 “법인이 2011년 2월 설립됐을 당시 해당 법령이 없는 상태였다”“이후 등록과 관련한 법령이 생긴 뒤 어떠한 공문도 전달 받지 못했다. 현재 이를 인지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문의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누리꾼들 날선 반응 (+나이)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의 해명을 접하고도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연예계를 20년 넘게 굴렀는데 14년 동안 몰랐다고....? 이게 말이 되나", "맛집 술집 이런저런거 다 알던데 무슨 뭘몰라 ㅋ밝혀지니까 오리발이야", "음식점 운영하는 사람이 사업자등록증 영업허가증 위생교육등 안받고 장사한 그런건가 사업 시작하면서 몰랐다는게 말이되나 ", "몰랐을리가 없다 "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