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에 바라고 싶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그 결과 경기도에서 세무 행정분야 2관왕을 차지한 성과를 높이 칭찬, 격려하고 싶습니다.”
지난 15일 군포시의회 임시회 세정과 2차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신금자, 신경원, 이훈미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의 집행부 칭찬과 격려가 이어졌다.
지난 4월 세정과는 그룹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시 선정에 이어 같은 달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대상, 경기도세 특별 징수대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며 군포시 세무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널리 알렸기 때문이다.
유진숙 세정과장은 “부서 직원들의 노력과 납세자이신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 등을 위해 선진 세무행정 우수사례 견학 및 벤치마킹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한편 경기도, 31개 시군 세무행정 담당자를 군포시로 초청해 정보 교류, 세제 개편 발전 방향 등 업무연찬과 초막골 생태공원 방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포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정과는 65세 이상 인구가 20%을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납세자의 알 권리 보장, 고령층과 시력 불편시민을 위해 납세액, 납부기한, 과세대상, 가상계좌 등을 큰 글씨로 중앙에 배치, 고지서의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 편의성을 향상한 납부고지서를 자체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큰글씨 지방세 납부고지서는 서울 등 자치단체 벤치마킹에 이어 직원들이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 추가 예산없이 납세 민원인의 편익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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