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능숙하게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코미디언 김병만 자녀를 돌봐줬다.
KCM은 카페로 들어와 "딸 체력이 그냥 김병만이다.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말했다.
김병만 딸은 우유를 달라고 보챘지만, 김병만은 "우유 2개 싸왔는데 다먹었다"고 했다.
이에 KCM은 카페 사장에게 "우유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워서 해서 주시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는 "너무 차갑지만 않게 주시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우유랑 반씩 섞어달라"고 말했다.
딸은 우유를 마시다가 바닥에 쏟았다. KCM은 "다른 데로 눈을 돌리면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난다"고 했다.
그는 컵을 가장자리로 치우며 "한시도 눈을 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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