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물류혁신 전담팀 출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물류혁신 TF 회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글로벌 물류혁신 TF(전담팀)'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친환경·첨단 물류 고도화, 디지털 인프라 확충,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허브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TF는 LX판토스, 현대글로비스, 동방물류센터, 부산신항만주식회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등 주요 물류기업, 부산연구원·경남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연구원 장하용 실장이 '북극항로 시대와 글로벌 물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