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에 새로운 해외파 골키퍼가 나올 수도 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16일(한국시간)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미국 원정 마지막에 대표팀 경험이 없는 29세 선수를 관찰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 2연전(멕시코-미국)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둘러봤다. 그런데 이후 캐나다를 갔다가 복귀했다.
이유가 있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고 있는 한 선수를 직접 보기 위해서였다. 매체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MLS를 봤다. 타카오카 요헤이가 있는 밴쿠버와 필라델피아 경기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다카오카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좋은 플레이를 했다. 그의 플레이와 MLS의 수준을 보고 싶었다”라며 “MLS엔 이미 여러 일본 선수들이 있다. 앞으로 더 많아질 수도 있다. 발탁 가능성이 있으니 지켜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번 미국 원정에선 하야카와 유키, 오사코 케이스케, 스즈키 자이온이 선발됐다. 스즈키와 오사코는 확정적이지만, 나머지 한 자리는 유동적이다. 타카오카가 서프라이즈로 소집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타카오카는 요코하마 FC, 사간 도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거친 골키퍼다. 지난 2023년부턴 밴쿠버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아직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뽑힌 경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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