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한 공사현장에서 폭우로 인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한 공사현장에서 폭우로 비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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