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이영애와 같은 작품을, 감히 내가?” (은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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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이영애와 같은 작품을, 감히 내가?” (은수 좋은 날)

스포츠동아 2025-09-16 14:5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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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김영광, 사진=KBS

배우 이영애-김영광, 사진=KBS


‘은수 좋은 날’ 이영애와 김영광이 동업자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16일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첫 방송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작품에서 동업자로 호흡을 한 이영애와 김영광. 이에 이영애는 “김영광은 화면 안에 다양한 색ᄁᆞᆯ을 지니고 있다. 여러 감정을 갖고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었다. 대본 이상의 연기를 하도록 토대를 마련해줬다. 많이 배웠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영광은 “정말 좋았다. 이영애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서 ‘감히 어떻게 이영애와 연기를’ 이라는 생각을 했다. 목소리가 정말 좋은 배우라 목소리에 개연성이 있었다. 상대 배우로서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다”라고 화답했다.

또 인상적이었던 촬영 장면에 대해 김영광은 “은행 나무를 배경으로 길거리를 뛰어가는 장면을 촬영할 때, 우리는 절박하고 힘든 감정이었는데 감독님은 ‘아! 멜로 같아’라고 감탄하시기도 했다”라고, 이영애는 “마찬가지로 그 장면에서 ‘찬란한 슬픔’이라는 감정으로 임했다. 은수의 심리를 대변하는 장면이었다. 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26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이영애(강은수 역)를 비롯해 김영광(이경 역), 박용우(장태구 역)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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