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의 곡 ‘드라우닝’ 역주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군 복무 중 ‘국군의 날’ 무대로 시작된 역주행 신화와 함께, 세븐틴 합류 가능성, 소속사 선배 아이유와의 인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와 함께하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꾸며진다. 우즈는 이날 방송에서 ‘드라우닝’ 무대가 1900만 뷰를 돌파하며 역주행한 배경에 군대 동료들의 응원이 있었다고 밝힌다.
또한 SM, YG, 플레디스 등 50번의 오디션에 도전했던 과거와 그룹 세븐틴에 합류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좌절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스토리를 전한다. 소속사에서 아이유와 단 둘뿐인 아티스트로서, 역주행 이후 아이유에게 받았던 조언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더불어 ‘환승 연애’ OST 가창 제안을 받고 프로그램 제목 때문에 고민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우즈의 다채로운 매력과 이야기가 담긴 ‘라디오스타’는 오는 1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우즈의 음악적 성장 과정과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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