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 등 고용창출을 위한 상,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가 잇따른 성과를 내면서 건강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박람회를 통해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한 데 이어 최종 합격 등을 기다리고 있는 취업 지원자만도 600여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2025년 상·하반기 연이어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가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취업 지원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상반기 중 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박람회는 77개 구인 기업과 구직자 2천271명이 참여, 뜨거운 참여 열기를 방증했다. 참여 기업의 87%가 내년도 재참여 의향을 밝힌데다 구직자의 64.1%가 행사 전반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 토크쇼, 자산관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하반기 박람회도 성과가 돋보였다. 9월 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하남시에서 공동 주최한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이날 1천여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았으며, 직접 채용 기업 27개사와 간접 채용 기업 36개사 등 총 6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면접에 응한 456명이 최종 합격 발표를, 또 150명은 기업에 지원서를 제출,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례, 삼성생명(주), 카카오 T 벤티 등 대기업과 ㈜hy 한국야쿠르트, 웅진프리드라이프, ㈜대원운수 등 중견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1대 1 현장 면접 및 인사 상담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하반기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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