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0월1일 열릴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 인사 청문 실시 계획(안) 채택의 건‘을 처리할 게획이다.
김 후보자는 제주도의원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김 후보자는 남주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관광개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도의원 출신인 이선화 현 ICC제주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10월16일 종료된다. ICC제주 대표이사는 인사청문 대상으로 청문을 통과하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임명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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