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K-뷰티 중소기업, 베트남·태국서 363만달러 수출 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도내 K-뷰티 중소기업, 베트남·태국서 363만달러 수출 계약

경기일보 2025-09-16 11:00:56 신고

3줄요약
경기도내 K-뷰티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 뷰티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모습이다.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내 K-뷰티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 뷰티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모습이다.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내 K-뷰티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간 363만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도와 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13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5월13일 수원에서 열린 ‘아세안 뷰티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당시 국내에서 만난 바이어를 다시 현지에서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실질적인 수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도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및 태국 46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상담이 추진됐다.

 

도는 참가기업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바이어 관심 유도를 위해 태국 인스타그램 및 베트남 틱톡, 페이스북 등 현지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상담회를 위한 현지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방콕에서는 60건의 상담을 통해 4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 이 가운데 60건은 172만달러의 계약이 추진됐다. 하노이에서도 77건의 상담을 통해 507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77건 191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또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과 태국 및 베트남 바이어 간 업무협약이 14건 체결됐다.

 

박경서 도 국제통상과장은 “K-뷰티는 지금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류 산업 중 하나이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그 위상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는 K-뷰티를 도내 수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