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은 9월 8일(월)부터 14일(일)까지 ‘2025 청소년 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형태로 마련됐으며, 전국 연맹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생명존중 주간 동안 협력기관은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영상 제작, 카드뉴스 공유, 응원 메시지 캠페인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소년과 함께 생명존중의 의미를 나눴다.
특히 9월 13일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생명존중 연합캠페인 부스가 운영됐다. 한국청소년연맹 소속 대학생 봉사단 ‘한울회’가 직접 기획·진행한 이번 부스는 또래 청소년과 시민들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10) 기념 퀴즈 △생명존중 반려돌 만들기 △생명존중 미션카드 뽑기 △생명존중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청소년연맹 관계자는 “이번 주간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부설기관인 청소년마음연구소를 통해 연구사업, 예방 차원의 생명존중교육, 지도자 양성,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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