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전날 경기도 수원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 빌리지'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교 빌리지는 위례, 서초, 은평에 이은 KB골든라이프케어의 네 번째 요양시설이다.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 프리미엄 요양시설이다.
자연 채광을 담은 쾌적한 설계와 가족 친화적인 면회 공간을 갖췄다.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이 시설을 기반으로 '안심·신뢰·희망'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광교빌리지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요양 거점이자, KB골든라이프케어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안심과 신뢰,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고객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향한 깊은 존중의 철학을 실천하는 따뜻한 돌봄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요양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1월에는 강동 빌리지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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