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가 이탈리아 왕립 해군과의 깊은 역사를 기념하며 신제품 루미노르 마리나 밀리타레를 공개했다.
파네라이는 민간 시장 진출 31주년을 맞아 '시간의 깊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루미노르 마리나 밀리타레 (PAM05218)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왕립 해군의 공식 공급자에서 민간 시장으로 진출한 파네라이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전시는 파네라이의 본고장인 피렌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9월 10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신제품 루미노르 마리나 밀리타레는 1993년 이탈리아 해군을 위해 제작된 루미노르 5218-202/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기존 47mm에서 44mm로 사이즈를 줄여 현대적인 미감을 살렸으며, 3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P.6000 칼리버를 탑재했다. 다이얼 서체는 1993년 모델의 오리지널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했으며, 카라멜 색상의 슈퍼루미노바 인덱스와 밝은 톤 핸즈를 사용해 희소성을 높였다. 이 모델은 과거 이탈리아 해군 요원에게만 제공되었던 시계로, 다이얼에는 'Marina Militare' 문구를 새겨 파네라이와 해군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했다.
에마뉘엘 페랭 파네라이 CEO는 "시간의 깊이 전시회를 통해 파네라이의 역사와 유산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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