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제 수장들 "AI 전환·초혁신경제로 성장잠재력 되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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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제 수장들 "AI 전환·초혁신경제로 성장잠재력 되살려야"

모두서치 2025-09-16 10:1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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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직 경제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대대적 혁신을 주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전직 경제 수장들의 경험과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홍재형·전윤철·김진표·현오석·최경환·홍남기 전 경제부총리와 정영의·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김병일·변양균·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형일 1차관, 임기근 2차관 등 현직 기재부 간부들도 함께 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경기부진 흐름이 반전되고 있으나, 글로벌 통상리스크 등이 지속되고 있고 무엇보다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구조적 전환이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직 경제부총리·장관들은 대내외 경제 여건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구윤철 부총리를 중심으로 초혁신경제 전환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고 AI 전환에서 성공 사례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미 협상에서 국익 극대화, 희소자원 등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 기재부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언론·시민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모았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제언들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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