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호강·병천천서 호우피해 예방 보수공사

2023년 미호강 지류 하천 병천천 범람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3억5천8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국가하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강내면 미호강 옹벽(47.5ｍ), 옥산면 병천천 호안 블록(1천151㎡)을 정비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침수 피해가 빈번한 곳이다.

시는 이달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외에도 점검을 통해 인지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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