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시리아를 36-26으로 물리쳤다.
우리나라는 강동호(선산고)가 혼자 16골을 퍼부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16일 몰디브와 2차전을 치른다.
결승에 오른 2개 나라가 10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 남자 U-17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 15일 전적
▲ D조
한국(1승) 36(17-11 19-15)26 시리아(1패)
이란(1승) 65-4 몰디브(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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