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06회 전국체전 서울특별시선수단 출정식 개최…조명우 임윤미 등 마지막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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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06회 전국체전 서울특별시선수단 출정식 개최…조명우 임윤미 등 마지막 준비 박차

빌리어즈 2025-09-16 09:1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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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가 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특별시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출정식에 참가한 서울시당구연맹 유진희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서울특별시체육회가 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특별시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출정식에 참가한 서울시당구연맹 유진희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조명우, 임윤미, 김수웅, 황용(이상 서울시청) 등을 대표선수로 한 서울시체육회 당구선수단이 서울특별시선수단 출정식에 참여해 제106회 전국체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특별시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12일(금)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주요 인사들과 서울시체육회장 등 임원, 그리고 서울시당구연맹의 유진희 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단체장과 선수 및 지도자, 시민 응원단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결의를 다졌다. 

올해 서울특별시선수단은 총 50개 종목, 2,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종합 2위를 목표로 강한 투지와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당구종목은 캐롬 남자 3쿠션에 조명우, 포켓볼 남자 김수웅, 포켓볼 여자 임윤미, 스누커 황용 등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선수로 이번 전국체전에서 뛸 예정이다. 

강태선 단장이 서울특별시의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강태선 단장이 서울특별시의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서울시 독산동에 있는 서울시당구연맹 선수단 훈련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서울시청 소속 선수단은 전국체전 한달여를 남겨 두고 최근 김행직, 서서아 등이 속한 전남당구연맹의 전남 대표 당구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하는 등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강태선 단장(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서울시 선수단은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엘리트 체육의 중심”이라며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서울의 자긍심을 높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여러분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극대화를 위해 전문 훈련 지원,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 영양 및 건강관리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

출정식은 선수단 입장, 선수단 출정 보고, 결의문 낭독, 출정사, 격려사, 응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어,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선수단은 앞으로 남은 기간 막바지 컨디션 조율에 집중하며,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 서울 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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